'해투 3', 개편 후 시청률 상승…13.9% 기록, 동 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3'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3'는 13.9%(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 3'는 개편 후 첫 방송으로 유재석 닮은꼴 개그맨 정범균을 비롯해 김준호, 김원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들 외에도 가수 이지혜,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유세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닮은꼴로 유면항 정범균과 유재석은 서로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4.9%,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2%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3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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