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천호진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달달한 중년 로맨티스트로 주말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는다.
어느 작품에서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천호진은 이번 작품에서 이태원의 거물 데이비드 김 역을 맡았다. 극 중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로 등장, 밤 세계의 일인자답게 보기만 해도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천호진은 남편의 죽음과 동시에 파산 위기에 처한 들꽃동산을 구하기 위해 홀로 서울에 상경해 이태원을 찾은 고봉실(김해숙 분)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중년의 달달한 로맨스를 이루게 되면서 따뜻하고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호진의 멋스러운 슈트 차림과 깔끔한 올백 헤어스타일, 신사적인 매너 등은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궁',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해온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천호진 선생님의 따뜻한 감성과 중후함,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모두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를 설레게 할 세련되면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봉실' 여사의 아름다운 인생역전기를 그릴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남해마을에서 들꽃동산을 가꾸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50대의 고봉실이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찾아온 파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 극한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강단 있게 삶을 살아가는 고봉실의 제 2의 인생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고봉실 여사와 함께하며 행복을 찾게 되는 가족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전달할 감동 드라마이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국내 최고의 중견 배우인 김해숙, 천호진, 김혜옥, 독고영재 등과 함께 이승민, 김영준, f(x)루나, 김규종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실 속 화초였던 시골 아낙 의 이름 석 자가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고봉실 아줌마의 아름다운 인생 역전기를 담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는 12월 17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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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호진 ⓒ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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