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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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윤시윤 애교 3종 세트 '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1.12.08 22:56 / 기사수정 2011.12.08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시윤이 이지아에게 애교를 부려 여심을 흔들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10회에서 재희(윤시윤 분)는 자신에게 화가 난 봉선(이지아 분)의 기분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봉선을 따라 버스에 올라타 귀여운 목소리로 "미안해! 미안해!"를 연발했다. 그래도 봉선이 대답을 하지 않자 "용서! 용서!"라며 다시 한 번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봉선은 여전히 묵묵부답. 이에 재희는 한층 더 애교 수위를 높여 끼고 있던 장갑을 벗어 귀를 숨기고는 "귀없지? 귀없지?"라고 말해 마치 '귀엽지?'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봉선은 귀찮다는 듯이 재희를 뿌리쳤고, 결국 재희는 갈색 장갑을 벗어 머리 위에 대고는 '속었지?"와 발음이 비슷한 "소 같지?"라고 말하며 봉선의 기분을 풀어 주려 노력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윤시윤 너무 귀엽다", "저런 애교 한 방이면 사르르 녹을 듯", "오빠, 저는 3종 세트가 아니라 그냥 얼굴만 보여줘도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아, 윤시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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