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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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페이지] 프로야구 최고의 '개그쟁이'는 누구인가?

기사입력 2011.12.08 15:01 / 기사수정 2011.12.08 15:01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과연 프로야구 최고의 '개그쟁이'는 누구일까요? 올시즌만 놓고보면 단연 박석민의 개그천하였는데요. 박석민 선수는 '트리플 악셀 스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정말 희안한 플레이들을 선보이며 팬들을 웃겨줬습니다.

 공을 잡고도 다른 곳에서 공을 찾아 두리번 거리며 송구를 못하는 모습 역시 팬들의 웃음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렇게 2011 시즌 프로야구 개그계를 평정한 박석민 선수도 긴장하게 만들 선수가 일본에서 복귀하는데요 바로 김태균 선수입니다.

 '김별명'으로 2009시즌까지 명성이 높았던 김태균 선수는 하는 행동마다 별명이 되는 신기한 능력을 지녔는데요. 2012시즌 개그 싸움이 기대가되는 상황입니다.

 이 두 선수들이 '장난끼'를 가지고 팬들을 웃긴다면 정말 '진지하게' 플레이를 하는데 팬들을 웃기는 두 선수들이 있는데요. 바로 고영민 선수와 채태인 선수입니다.

 고영민 선수는 올시즌에도 진귀한 글러브 토스를 선보이며 팬들이 배꼽을 잡게 했는데요. 성적은 부진하지만 매시즌 기상천외한 플레이로 팬들을 놀라게합니다.

 채태인 선수는 올시즌 '채름길','채롬버스'라는 신조어로 주루플레이의 신기원을 창조하며 팬들을 웃겨주었는데요. 두선수 모두 정말 표정은 진지하게 개그를 시전하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과연 2012시즌에는 어떤선수가 프로야구 개그계 최강자로 등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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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석민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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