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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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윤상, "이승환, 어떤 자리에서든 진행병 있어" 폭로

기사입력 2011.12.06 00: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윤상이 이승환에게 진행병이 있다고 폭로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윤상은 이승환의 사석에서의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윤상은 이승환이 동안 외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실 어리지도 않고 순수하지도 않다면서 겸손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발끈했다.

이승환이 <놀러와>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동안 외모에 대해 우월한 유전자라고 말하면서 겸손해 하지 않았다는 것.

윤상은 "형이 이렇게 의기소침한 거 처음 본다. 어떤 자리에서든 진행병이 있다"고 말해 옆에 앉아있는 이승환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승환은 "<놀러와>만 나오면 그렇다"며 윤상의 폭로에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위대한 탄생2>의 멘토 이승환, 윤일상, 박정현,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윤상, 이승환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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