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7대 불가사의 ⓒ 산천어축제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원도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가 미국 CNN의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CNN 인터넷판은 '겨울의 7대 불가사의(7 wonders of winter)' 가운데 6번째로 'Korea's ice festivals'이라며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를 소개했다.
산천어 축제가 캐나다의 오로라, 얼음으로 뒤덮인 세인트피터스버그, 스웨덴 순록 이동, 눈에 갇힌 런던 등과 함께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것이다.
CNN은 "매년 1월, 얼음 아래로 숨는 산천어를 잡는 얼음축제가 열린다"며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두꺼운 옷을 입고 얼음판에서 산천어 낚시에 빠진 모습과 얼음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다"고 보도했다.
한편,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는 1월 7일부터 29일까지 화천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산천어축제 ⓒ 산천어축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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