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세빈, 로또 469회 당첨번호 아쉬운 3등 "하나만 더 맞았으면…"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피팅모델로 활동중인 한세빈이 로또 469회에 3등으로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세빈은 28일 오후 7시에 로또에 당첨된 복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트위터'에 공개했다.

로또 469회 당첨번호 1등 번호는 4.21.22.34.37.38인데 A란에 적혀 있는 번호는 4.7.21.22.37.38로 다섯개의 숫자를 맞춰 3등 173만 원에 당첨된 것이다.

한세빈은 트위터 게시판에 "숫자 한개만 더 맞았으면 33억인데~"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소식을 접한 트위터 유저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와우! 얼굴도 이쁘신데 로또까지~~" "나도 다음주에 로또 사야겠다!!" 라는 등의 글로 축하를 전했다.

3년 전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로또를 사왔다는 한세빈은 추첨일인 26일 꿈에 부모님이랑 같이 큰집으로 이사 가는 꿈을 꾸었다며, 당청금은 부모님께 드리고 남은 일부는 친구들과 근사한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싶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한세빈 ⓒ ICI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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