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PARK] 노리치 시티의 주축으로 떠오른 카일 노턴이 박지성 선수의 경기력을 극찬했습니다. 노턴은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회상하며 박지성은 자신이 상대해본 선수들 중에 가장 까다로운 선수 중에 한 명이었고, 멈추지 않는 선수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실제로 박지성 선수는 노리치 시티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웰백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토트넘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리치로 임대된 노턴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 중에 한 명입니다. 박지성 선수의 실력과 입지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정평이 나있지만, 이번 노튼의 극찬을 통해 많은 축구 팬들이 다시 한 번 박지성 선수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국내 팬들은 ‘또 다른 국민영웅의 등장’, ‘초코파이 보내줘야겠다’, ‘역시 박지성은 선수들이 인정하는 선수’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는데요. 뉴캐슬전 결장으로 적지 않게 실망했을 많은 축구 팬들이 이번 노튼의 극찬 소식으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