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인피니트 막내 성종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 녹화 중 울분을 터뜨렸다.
인피니트는 현재 <가족의 탄생>에서 말썽꾸러기 진돗개 삼 남매와 좌충우돌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인피니트와 함께 동거를 시작한 진돗개 삼 남매는 3개월 된 어린 강아지로 아직 배변 훈련이 되지 않은 상태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변을 보기 때문에 인피니트는 걱정이 태산인 상황.
<가족의 탄생>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숙소 곳곳은 물론, 급기야 멤버 성열의 바지에까지 시원하게 볼일을 본 진돗개 삼 남매 때문에 멤버들은 배변처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진돗개 삼 남매의 배변활동의 뒷수습을 해야 했던 인피니트 멤버들은 역할 분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막내 성종에게 배변처리담당을 맡겼다.
형들의 등쌀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강아지들의 배변처리 담당을 맡은 성종은 시도 때도 없이 배변활동을 하는 진돗개 삼 남매의 배설물을 치우느라 막내의 설움을 느끼며 급기야 녹화 중, 형들에게 울분을 터트렸다고 한다.
장난꾸러기 진돗개 삼 남매와 인피니트의 아기자기한 동거 스토리는 26일 오후 5시 15분 <가족의 탄생>에서 공개된다.
[사진=인피니트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