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축구천재 메시가 "모든 공은 팀 동료들 덕분"이라는 인터뷰를 해 화제입니다.
메시는 Onze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표했습니다.
사실 그의 실력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고, 무엇보다도 세계최고의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이런 겸손한 말 한마디가 그의 플레이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 "모든건 우리 팀 동료들 덕분이고 우리 모두가 같이 이룬 업적이다", "나는 사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뛰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그들의 플레이에 항상 감탄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팀인 바르셀로나에 대해서는 "우리팀이 역대 최고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 믿는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메시는 골 결정력도 뛰어나지만 어시스트에서도 무서울 정도인데요.
3년연속 바르셀로나에선 어시스트 1위, 그리고 라리가 전체 3위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어시왕을 할 정도로 모든 축구센스를 겸비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팬들은 메시의 인터뷰를 보고 "겸손해서 더 무서운 선수", "실력이며 멘탈이며 흠 잡을데가 없네", "사비도 대단하고 이니에스타도 대단하다. 메시가 조금 더 대단하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력도 최고지만, 정말 생각이나 말하는 것 역시 최고라서 더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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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오넬 메시 ⓒ 엑스포츠뉴스]
RABONA KICK기자 pichy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