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7
스포츠

[삼성 팬페이지] 삼성에 데려오고픈 '숨은 LG 보석'은?

기사입력 2011.11.23 09:46 / 기사수정 2011.11.23 09:46

그랜드슬램 기자


삼성 팬 여러분들은 LG에서 가장 탐나는 선수가 누구인가요?

오늘 야구 커뮤니티 MLBPARK에는 이와 같은 글이 올라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자신이 삼성팬이라고 밝힌 이 선수는 '입단때부터 계속 지켜보던 김기표, 그리고 연투능력 좋은 김선규, 매력적인 파워형 2루수 서동욱, 타격재능이 좋은 정의윤, 제2의 권혁으로 키워보고픈 최성민 등 삼성과 트레이드하고싶은 선수들이 참 많다'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여러 팬들은 "두 팀은 트레이드를 안하니 문제", "오승환보다도 앞서 지명된 거포 외야수 정의윤이 제일 탐납니다", "최성민이 기대된다. 양일환, 오치아이 코치가 함께 키우면 제2의 차우찬이 될듯", "서동욱 정말 탐난다", "삼성전에 유독 강했던 최성민. 데려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선규를 바라는 삼성팬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불펜 야구를 하는 삼성이다 보니 연투능력 좋고 마당쇠 스타일의 선수가 있으면 훨씬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나하는 생각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LG팬은 김선규는 못 던지는 시즌과 잘 던지는 시즌의 기복이 심하다고 말하며 삼성팬들에게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숨은 보석'중 삼성에 데려오고픈 선수가 있나요? [의겨바로가기]

[사진 = 김선규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