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훈남 만들기, 교과서 삽화 남자가 어느새 훈남으로 돌변

▲ 교과서 훈남 만들기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교과서 훈남 만들기' 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명 '교과서 훈남 만들기' 시리즈가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교과서 훈남 만들기'는 으레 학창시절 많이 해봤을 법한 교과서 낙서 놀이. 교과서 삽화에 나와있는 여러 사람들을 훈남으로 바꿔놓는다.

삽화에 그려진 사람의 머리, 표정, 옷, 몸짓을 바꿔 그리면 우리가 잘 아는 스타나 훈남으로 돌변한다.

일부에서는 여세를 몰아 '학교 선생님 훈남 만들기'도 시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교과서 훈남 만들기' 시리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 쯤 해봤을 법한 놀이", "교과서에 훈남이 등장한다면 공부 의욕도 높아질 듯", "요즘 초중고생이 따라할 듯", "예전엔 글자 가지고 장난 쳤었는데"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교과서 훈남 만들기' 열풍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교과서에 낙서를 하는 것은 좋은 게 아니다"라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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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교과서 훈남 만들기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