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6.28 20:09 / 기사수정 2004.06.28 20:09
포르투갈-잉글랜드 전에 이어 또 한 번의 승부차기였습니다. 연장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되었고, 스웨덴의 6번째 키커 올로프 멜베리의 슛을 네덜란드의 반 데 사르 골키퍼가 선방한 뒤 네덜란드 6번째 키커 아리옌 로벤이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네덜란드의 승리로 길고 긴 전쟁이 끝났습니다.
돌아온 골잡이 라르손과 륭베리, 즐라탄의 스웨덴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고, 죽음의 조 D그룹에서 기사회생했던 네덜란드는 4강에 올라 7월 1일(목) 새벽 3시 45분 개최국 포르투갈과 결승행을 두고 빅매치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Man of the Match : 루드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킥 오프전 스웨덴 선수들
네덜란드 선수들
Man of the Match : 루드 반 니스텔루이
반 니스텔루이의 대쉬
네덜란드의 에드가 다비즈
네덜란드 골리 에드빈 반 데 사르
네덜란드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右)과 로이 마카이
네덜란드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左)와 스웨덴 프레드릭 륭베리
스웨덴 엔릭 라르손
스웨덴 엔릭 라르손과 네덜란드 야프 스탐
스웨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승부차기에서 스웨덴의 6번째 키커 올로프 멜베리의 슛을 막는 반 데 사르 골키퍼
네덜란드 승리!
반니의 환호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 아리옌 로벤과 축하하는 네덜란드 선수들
기뻐하는 반니와 로벤
허탈한 표정의 스웨덴 수비수 알렉산더 오스트룬트
스웨덴의 프레드릭 륭베리
4강 진출이 확정된 뒤 기뻐하는 네덜란드 선수들과 응원단
사진출처 : 유로2004공식홈페이지&SPORT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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