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안내상이 "확! 마"를 자주 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강승윤이 유선에게 "근데 아저씨는 언제부터 확! 마만 하고 다니신 거예요?" 하고 물었다. 유선은 "태어나서 맨 처음 배운 말이 확! 마"였다고 대답한 후 내상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넘어갔다.
갓 태어나 돌이 지난 내상은 아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상의 어머니는 "돌 지난 지가 언젠데, 왜 말을 못하노?" 라며 내상에게 말을 가르치려 했다.
그 순간 술에 취한 내상의 아버지가 들어왔다. 내상의 아버지는 내상의 어머니에게 "확! 마" 라며 화를 냈고, 이 말을 들은 아기 내상은 처음으로 "확! 마"라는 말을 내뱉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가 등거리 외교를 하는 장면이 연출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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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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