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포털 사이트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이경한)가 야후! 대만, 홍콩과 함께 올해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스타를 선발하는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 2011)'를 공동 개최한다.
2003년 시작된 '야후! 버즈 어워드'는 야후! 글로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시상하는 행사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야후! 홍콩에서 처음 시작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한국, 대만까지 확대돼 총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야후! 코리아는 '한국 남자 버즈스타', '한국 여자 버즈스타', '아시아 버즈스타'의 총 3가지 부문을 시상할 예정으로,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kr.promotion.yahoo.com/asiabuzz2011)를 통해 12월 7일까지 약 3주간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 버즈스타' 남녀 부문은 2011년 1월부터 9월까지 야후! 검색 통계 횟수를 바탕으로 선정된 국내 남녀 연예인 각 상위 30명의 후보들 중 검색을 기반으로 한 네티즌 투표를 거쳐 최고의 남녀 버즈스타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남자 후보에는 동방신기, 장근석, 현빈, 슈퍼주니어, 비스트 등이, 여자 후보로는 소녀시대, 아이유, 카라, 티아라, G.NA 등 쟁쟁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버즈스타' 부문 역시 2011년 1월부터 9월까지 야후!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한국, 대만, 홍콩의 연예인 30명씩을 후보로 선정한 다음, 각 나라별로 최고 득표수를 기록한 총 3명에게 국가별 아시아 버즈스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나라에서 1위를 기록한 버즈스타 중 국경을 초월하여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스타에게는 '아시아 최고 버즈스타'의 영예가 주어지는데, 2009년에는 김현중, 2010년에는 장근석이 다른 쟁쟁한 아시아 스타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버즈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이번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되는 11월 중순 경, 국내 투표율 상위권 스타 4명을 대상으로 '야후! 셀렙(kr.celeb.yahoo.com)'에서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야후! 코리아 이경한 대표이사는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7년째 이어져온 아시아의 문화 축제로 각국의 팬들이 자유롭게 스타를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라며 "야후! 코리아는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야후!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