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슈퍼스타K 3'에서 우승한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에 방송될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한 임윤택은 "처음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수술조차 불가능하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슈퍼스타K에 참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암세포가 줄었다"며 "의사 선생님도 '이런 상황은 처음 봤다 말했다'"고 전했다. 결국, 수술을 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호전돼 '슈퍼스타K 3' 예선이 끝난 후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울랄라세션 막내 박광선이 임윤택을 스토킹(?)하면서 울랄라세션에 합류하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한편, 울랄라세션과 함께 '슈퍼스타K 3' 화제의 주인공 투개월, 신지수, 김도현이 출연하는 '비틀즈 코드'는 17일(오늘) 밤 12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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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틀즈 코드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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