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서 자매로 출연하는 이민영과 박진희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김치로 유명한 한식당 '천지인'의 두 딸 '우주'와 '강산'으로 출연하는 이민영과 박진희가 주방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완성된 김치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가족의 사랑이 전해져 오는 듯하다.
'발효가족' 촬영 관계자는 "박진희 씨와 이민영 씨가 현장에서도 매우 친하다"며 "추운 날씨에 함께 난로를 쬐기도 하는 등 서로를 챙기면서 정말 자매같이 지내고 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많이 닮아, 강산과 우주의 맑은 모습을 잘 표현해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인 기찬(강신일 분)의 수상쩍은 가출로 한식당을 떠맡게 된 강산-우주 자매가 힘을 합해 한식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나가는 '발효가족'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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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영 박진희 ⓒ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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