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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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천정명, 수건 양머리로 '초절정 귀요미' 등극

기사입력 2011.11.17 16:0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천정명이 초절정 귀요미로 등극했다.

천정명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1회분에서 흰 수건을 돌돌 말아 양머리를 만들어 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천정명 분)은 거대상사 회장인 서재명(손창민 분)에게 신제품 패딩점퍼를 판매해야만, 2차 면접 과제에서 합격할 수 있게 된 상황이 그려졌다.

김영광은 서재명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며 패딩점퍼를 팔기 위해 회사가 아닌 골프연습장과 사우나까지 서재명을 쫓아다니는 깜찍한 '스토킹'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천정명은 손창민을 만나기 위해 사우나 안까지 쫓아간 장면에서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커다란 수건으로 상체를 가렸지만 살짝 보이는 다부진 근육질의 몸매와 양머리 수건을 한 깜찍한 표정이 대비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몰고 왔던 것.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나의 '영광 앓이'는 깊어져만 간다", "천정명에게 저렇게 깜찍한 모습이 있다니 놀랐다", "뭘 해도 귀여운 천정명, 앙증맞은 모습이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영광의 재인'은 시청률 13.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천정명 ⓒ 김종학 프로덕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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