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눈부터 안면까지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의 남자와 여자가 펼치는 애정촌 15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5호는 첫 등장부터 비서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잘되면 6개월이나 1년 안에 결혼도 할 생각으로 왔기 때문에, 결혼할 수 있는 자금도 있어야 하니까 지금이 딱 적절한 시기라 생각하고 왔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그는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출연자들에게 매주 피부관리를 받으며 네일 관리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손톱관리를 받으면 악수할 때 좋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 진짜 외모 콤플렉스라서 자신감도 없었다"라고 말하며 얼굴에 5~6천만 원을 들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눈 성형수술 두 번, 코 수술 두 번, 안면 성형 다 했다"며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또한, 그는 자기소개에서 연애를 얼마나 했느냐는 질문에 "셀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3호를 선택했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부분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여자 2호가 한복을 입고 군밤타령을 개사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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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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