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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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이미숙, 김래원 의심 시작 "딴 기지배 있는 거지?"

기사입력 2011.11.15 23:38 / 기사수정 2011.11.16 01: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미숙이 김래원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정을영 연출, 김수현 극본)에서는 강수정(김해숙 분)이 오현아(이미숙 분)의 집에 찾아갔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오현아는 강수정을 집으로 불렀다. 여전히 신경이 곤두서 있는 오현아는 강수정에게 "그런데 아무래도 의심이 깊어가는 데, 그 자식 혹시 다른 여자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수정은 "왜 그런 생각을..."이라고 말하며 당황해 했다.

오현아는 "이해가 안된다. 사랑이 아닌 결혼을 갑자기 알았던거냐?"라고 물으며 계속해서 박지형(김래원 분)에게 다른 여자가 있느냐고 추궁했다.

강수정은 "그런 건 아니고 그런 생각이 든 건 오랜 된 것 같다"며 "시간 도움을 받는 것밖에 방법이 없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끝까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연이 30분 전에 어떤 행동을 한 지조차 잊어버리는 등 치매 증세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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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숙, 김해숙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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