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적생 강동우, 마무리 캠프 합류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지난 6일 좌완 이윤학(25.두산 베어스)과의 맞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둥지를 튼 베테랑 외야수 강동우(33. 사진)가 9일(금)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KIA의 마무리 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발했다.

강동우는 경북고-단국대를 거쳐 1998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6년 초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뒤, KIA로 트레이드 되며 자신의 3번째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10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269 46홈런 305타점 74도루이고 2007' 시즌에는 25경기에 출장 .163 1홈런 6타점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다.

<사진=두산 베어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