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과연 작년처럼 외부 영입에 나설까요?
확률상으론 상당히 커보입니다.
김조호 KIA 단장은 FA로 풀리는 선수들 중 2~3명은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일단 시장에 풀리는 대어들 중 무조건 한 명은 잡을 수 있다는 사실에 KIA 팬들은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팬은 KIA 공식 홈페이지에 "정대현의 보상금은 5억 2천, 이택근은 5억 4천, 보상선수로는 박경태 김희걸 이현곤 김원섭 신종길, 유력후보로는 박경태 김희걸이 가장 우선순위일 것 같다" 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팬들은 "박경태는 보호해야한다", "그렇다고 임준혁을 내줄 수는 없다", "LG에서는 내야수들을 어떻게든 데려갈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KIA는 어떤 선수를 영입하고, 또 어떤 선수를 보상선수로 내주는게 가장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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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택근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