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38
연예

싸이 "악플은 창작의 원동력" 긍정발언

기사입력 2011.11.11 14:0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싸이가 악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13일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싸이는 "악플을 읽고 나면 곡이 잘 나온다"며 "악플을 읽으며 창작 욕구를 활활 불태우기도 한다"고 본인을 둘러싼 악성 댓글마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그는 이러한 긍적적인 성격 덕분에 두 번째 군 입대도 마음 편히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변의 걱정과는 반대로 입소 첫날부터 숙면을 취한 싸이는 "가장 우울해야 할 사람은 난데, 오히려 여러 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적이 많다"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공연 도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아 생긴 해프닝과 유학시절 만든 싸이표 무도회장 음반, 범상치 않았던 학창시절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한편, 싸이의 낙천적 성격과 무대에 대한 무한 열정은 오는 13일(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CJ E&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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