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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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명품논란 제작진 측 "선입견만 갖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기사입력 2011.11.10 11:58 / 기사수정 2011.11.10 22: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SBS '천일의 약속' 측이 수애 명품의상 논란 재점화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0일 '천일의 약속' 김영섭CP는 "극중 캐릭터와 작품 분위기를 맞추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국내브랜드도 있을 수 있고 명품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명품이라는 선입견만 갖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다"며 "우리 드라마를 보면 한 컷 한 컷 공들여 찍고 있다. 영상에 맞추려면 대충 아무 옷이나 입을 순 없지 않다"고 말하며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지난번에 명품으로 논란이 돼 좀 더 주의를 기울였으나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애의 의상논란은 지난달 '천일의 약속' 시청자 게시판에 '극중 수애 물건 중 명품이 많다'는 글이 게재되며 불거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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