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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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영수 총재 '세계 최초'로 일일 해설 나서

기사입력 2007.10.19 03:16 / 기사수정 2007.10.19 03:16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김영수 KBL 총재가 일일 해설가로 마이크를 잡는다.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주관방송사인 케이블 '엑스포츠'는 18일 "김영수 총재가 일일 해설가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21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정지원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올 시즌 판도분석과 양 팀 소개는 물론, 이번 시즌 빠르고 재미있는 농구를 위해 새롭게 개정된 규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리그 총재가 단발성이라도 해설을 위해 마이크를 잡는 경우는 KBL이 최초다. 

KBL은 "엑스포츠와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당일 경기에 대한 전망 및 관전 포인트를 총재가 직접 짚어주는 것으로 발전했다"며 "총재가 아닌 농구 팬 입장에서 양팀 전력을 분석하고 승부를 전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김영수 총재 (C) 엑스포츠뉴스 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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