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13 07:06 / 기사수정 2007.10.13 07:06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수원 삼성의 공격수 하태균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하태균은 지난 바레인과의 경기를 대비하여 소집된 올림픽 대표팀 차출 이후 안 좋았던 좌측 무릎이 더욱 악화되었고, 병원 진단 결과 좌측 슬관절 대퇴부 원위 내측과 골연골 결손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본 쥰텐도 병원에서 이케다 히로시 박사의 집도로 성공적인 수술을 치룬 하태균은 2주간 일본에서 안정가료 후 국내로 돌아와 6개월 동안 재활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수원을 이끌었던 하태균으로서는 이번 부상이 안타깝고, 특히 소속팀 수원의 공격이 최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당한 부상, 수술이라기 때문에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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