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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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윤제문, "내 목숨은 파리목숨" 신세 한탄

기사입력 2011.11.02 23:47 / 기사수정 2011.11.02 23: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윤제문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집현전 학사가 자객에게 위협을 받았다.

자객이 사용한 칼은 도살장에서 사용하는 칼로서 가리온의 것으로 밝혀졌다.

조말생(이재용)은 이를 발견하고 도성의 유일한 백정 가리온(윤제문)을 의심하며 수색했다.

이 정보를 알게 된 강채윤(장혁) 또한 가리온을 찾아다녔다.

가리온을 찾은 의금부 병사들은 가리온을 가격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가리온을 칼을 빼앗아 주변을 위협, "내가 하지 않았다"며 도망쳤다.

숲 속에서 가리온을 잡은 강채윤은 그를 '밀본'으로 의심하며 일에 대한 전말을 추궁했으며 이에 가리온은 억울해하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이어 가리온은 강채윤에게 "난 양반도 아니고 평민도 아닌 천민이다. 내 목숨은 파리 목숨이다. 아시지 않느냐"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곧이어 의금부 병사들이 가리온을 발견했고 가리온은 몰매를 맞아 실신, 결국 병사들에게 끌려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종은 성삼문과 박팽년에게 한글 창제의 산실은 '글자방'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윤제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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