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르의 전설2'가 신규 던전을 선보였다.
9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신규 인스턴스 던전 '독요폐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독요폐광'은 현천석의 힘에 의해 타락한 신수 '뇌전어신'을 두려워한 독요족이 봉인한 광산이다. 이 던전은 독요현 외곽에 위치한 NPC '[족장딸] 단아'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던전에는 네임드 몬스터 '참수어괴'와 보스 몬스터 '뇌전어신'이 자리잡고 있다. 이용자가 '뇌전어신'을 처치하면 '현천혼석'을 얻을 수 있다. '현천혼석'은 '독요폐광' 내 숨겨진 공간인 '비밀의 방'으로 이동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현천월아무기 5종이 추가됐다. 새롭게 선보인 무기는 '현천월아부', '현천월아창', '현천월아검', '현천월아비', '현천월아궁'이다. 이 무기들은 7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착용할 수 있으며, '참수어괴'와 '뇌전어신' 처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30일(수)까지 '신규 월아 무기의 파편을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사냥·미션을 통해 얻은 월아 무기 파편을 이벤트 NPC와 교환해 '민의궁', '청마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5종의 파편을 모두 모으면 현천월아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신규 인스턴스 던전 '독요폐광'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