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3 드디어…김고은 "제안 받고 검토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고은이 제작 준비 중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을 검토 중이다.

31일 티빙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 준비 중"이라며 "시기나 캐스팅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김고은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유미의 세포들3'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지난 시즌들에서는 김고은, 박진영, 안보현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유미의 세포들'은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웹툰 원작의 묘미를 살리고, 누구라도 공감 가능한 일상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올해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유미의 세포들3'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