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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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불륜 의혹 종지부…전처 등판 "내가 아니라는데" 해명 완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26 09:30 / 기사수정 2025.03.26 09: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여진의 지인으로 등장한 여성의 정체는 예비신랑의 전처였다.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전처가 대신 해명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최여진 지인으로 통화를 이어간 이는 예비남편의 전처였다. 방송을 통해 대신 해명을 이어갈 만큼 친한 사이다. 이러한 정면돌파 행보를 통해 비난을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오는 3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최여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돌싱 예비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그러나 방송 시작도 전부터 갑론을박이 일었다. 최여진은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예비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예비 남편은 이혼 전이었다. 최여진과 예비남편, 전부인과 셋이 함께 가평에서 사는 모습을 보였고 최여진은 이들 부부를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셋이 친한 사이였으나, 전부인과 이혼 후 최여진과 재혼한다는 소식이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이는 불륜 의혹으로 이어졌다.



24일 '동상이몽2'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고, 이어지는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또한 지인으로 등장한 전처는 “(여러 루머들이)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아니라는데”라며 위로했고, 최여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같은 정면돌파 행보가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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