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배우 윤진이가 산후조리원에서 근황을 전했다.
25일 진짜 윤진이 유튜브 채널에는 '산후조리원 vlogㅣ조리원 다이어트 방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조리원에 들어온 지 3일 차"라며 "굉장히 아팠다. 둘째를 낳다 보니까 첫째랑 다르게 몸이 쇠약해졌다고 해야 되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 왔을 때는 몸이 약간 부들부들 떨리고 몸살이 오는 느낌이었다. 병원에서 준 진통제를 먹었다"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어 "젖몸살까지 와서 아이스팩을 붙이고 있다. 엄청 힘들었다. 밤에 잠도 2~3시간 자고 깨고 했다"고 토로했다.
윤진이는 조리원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었다. 그는 "몸무게를 매일 매일 재는데 (매일) 1kg 씩 빠지고 있다"며, 체중계를 통해 59kg에서 54kg까지 빠진 몸무게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 김태근 씨와 결혼해 이듬해 득녀했다. 이후 지난 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 출연해 둘째 출산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