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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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최여진, 방송도 전에 갑론을박…당당한 공개 이유 뭐길래 [종합]

기사입력 2025.03.25 11:28 / 기사수정 2025.03.25 11:2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여진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동상이몽2'를 통해 논란을 정면돌파한다.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최여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돌싱 예비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그러나 방송 이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최여진은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현재 예비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 당시 예비남편은 이혼 전이었으며, 최여진과 예비남편, 전부인과 셋이 함께 가평에서 사는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이들 부부를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혼 전이었기에 최여진은 전부인이 차려준 식사를 다 같이 먹기도 할 만큼 돈독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셋이 친한 사이였으나, 전부인과 이혼 후 최여진과 재혼한다는 소식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는 불륜 의혹으로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예비 남편에 대해 "7살 연상이다. 계절 스포츠 관련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이다. 운동하다 만나게 됐는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사이"라며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24일 '동상이몽2'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고, 이어지는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또한 지인도 등판했다. 최여진의 지인은 “(여러 루머들이)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아니라는데”라며 위로했고, 최여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해당 지인이 전부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정면돌파 행보가 의혹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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