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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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윤남기, ♥이다은도 놀란 재력..."매주 백화점, 옷만 백만 원 이상"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5.03.25 10:2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윤남기가 어릴 적 매주 백화점에서 옷 쇼핑을 했음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편 하나 없는 남기네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리은, 남주, 그리고 윤남기의 부모님과 함께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었다.

여행지를 향해 차로 이동하며 윤남기 어머니는 "뭐니 뭐니 해도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한다. 추억이 중요하다"며 윤남기가 어릴 적 가족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를 꺼냈다.

윤남기 어머니가 "혼자 데리고 다니는 데에도 한 보따리였다"고 하자 윤남기는 "리은이 아빠가 말을 좀 잘 듣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남기는 "옷 입히는 데 한 시간 걸렸다"고 말했고, 이에 윤남기 어머니는 "옷 입혀 놓으면 도로 다 벗는다. 자기 마음에 드는 거 아니면"이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이 "그때부터 옷에 대한 게 까다로웠네"라고 하자 윤남기 어머니는 "매주 백화점에 갔다. (윤남기) 옷만 백만 원 이상 산 거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설마"라고 하면서도 "맞다 옛날에 아빠가 무스탕 사줬다"고 말했고, 이에 이다은은 "그 당시에 무스탕이면 6~70만원 했을 텐데"라며 감탄했다.



윤남기는 "정확히 기억한다. 김포공항 어디에 그 무스탕을 버리고 왔다. 어디에 벗어놨는지 모르겠는 거다. 없어져서 엄청 울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윤남기 어머니는 "비싼 건 알았냐"라고 웃으며 물었다.

지난해 이다은은 윤남기의 금수저 소문에 대해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 출신이다.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고 밝히며 소문을 인정했다.

이후 이다은 소속사 FU 측은 "확인 결과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고아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하셨다"고 정정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2022년 재혼했다.

사진=이다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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