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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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새롭게 탄생한 디즈니 최초 프린세스

기사입력 2025.03.24 16: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가 지난 21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북미 개봉 이후, 약 4,3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글로벌 흥행 수익 8,730만 달러를 달성하며,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이자, 판타지 뮤지컬 영화로 새롭게 탄생한 '백설공주'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주말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끈 '백설공주'는 동화 그 이상의 마법 같은 이야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부모 세대에게는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와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며 세대를 잇는 단 하나의 패밀리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우리 집 공주들은 팝콘도 안 먹고 영화만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영상미가 좋아서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CGV @ki*********), “영상미가 넘 좋았고 동화책으로 봤던 장면들을 영화로 보게 되어서 행복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CGV @소*******), “선한 마음이 주변을 움직이고 이윽고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레이첼 지글러의 청아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CGV @루**), “딸내미랑 같이 봤어요. 끝나고 나오면서부터 흥얼흥얼 노래하네요ㅋㅋㅋ 아이들 데리고 가족끼리 다같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롯데시네마 @김**), “장면들 색감이 너무 이쁘고 OST도 좋아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롯데시네마 @이**), “동물 친구들이랑 등장할 때 너무 귀여워서 혼났습니다. 영상미가 너무 예쁘고 OST도 중독적이라 우리집 꼬맹이들도 집중하면서 봤네요ㅋㅋ” (메가박스 @wj*********), “동화책으로 봤던 게 새로운 이야기로 눈 앞에서 웅장한 OST랑 펼쳐지니까 넘 황홀했음” (메가박스 @kg*******) 등의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이처럼 환상적인 음악과 아름다운 숲속의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동화 속 세계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는 '백설공주'는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주차 흥행 열기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는 일반 상영은 물론 IMAX, ScreenX, 4DX, 돌비 시네마의 특별 포맷으로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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