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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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꾸준한 선행

기사입력 2025.03.24 16: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24일 유병재는 '#산불피해돕기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를 인증했다.

이에 따르면 유병재는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그동안 호우 피해 이웃,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학교 폭력 피해 청소년, 위안부 피해 단체 등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멋진 사람이 멋진 일만", "마음씨만큼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 등이라며 호응했다.

경상남도 산청과 경상북도 의성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만2000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다. 산불로 인해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주택, 창고, 사찰 등 건물은 산청에서 46개소, 경북 의성에서 116개소가 피해를 봤다. 당국은 헬기 120대, 인력 69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병재를 비롯해 코미디언 유재석, 배우 이혜영, 천우희 등이 산불과 관련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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