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화-KT전 '1만8700석' 다 팔렸다!…KT, 2년 연속 개막시리즈 2G 만원 관중 달성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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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최원영 기자) 벌써 열기가 뜨겁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1시 15분 전석 매진이 확정됐다. 1만8700석이 모두 팔렸다. 지난 22일 정규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확정했다. 올 시즌 KT의 홈 누적 관중 수는 3만7400명이 됐다.

또한 KT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막시리즈 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다만 22일 경기에선 한화에 3-4로 역전패당했다.

23일 홈팀 KT는 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천성호(2루수)-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다.

원정팀 한화는 김태연(좌익수)-문현빈(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황영묵(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사진=KT 위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