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화산귀환'이 2차 컬래버를 선보였다.
21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 함께 2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산귀환'은 회귀물과 무협 장르가 결합된 인기 웹툰이다. 이 작품은 화산파 제자 '청명'이 마교의 교주와 맞서 싸우다 사망하고 100년 뒤 다시 환생해 몰락한 화산파를 재건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번 2차 컬래버를 통해 매화검존 청명의 친우 '암존 당보'가 신규 레전드 영웅으로 추가됐으며, 보스 캐릭터로 '진금룡'이 등장하는 '화산귀환 컬래버 던전'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화산귀환 영웅 선택권3', '화산귀환 영웅 소환권3'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레전드 영웅 '언더커버 루리'가 추가됐고, 스테이지는 32,801부터 33,600까지 확장됐다. 무한의 탑 또한 2,600층으로 높아졌다.
컬래버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용자는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화산귀환 스페셜 출석부2'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일 차와 14일 차에 각각 '암존 당보'와 '화산귀환 영웅 선택권3'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등 '화산귀환' 영웅을 얻을 수 있는 '화산귀환 챌린저 패스2'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에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