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izna(이즈나) 방지민, 유사랑이 MC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방지민, 유사랑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MC로 활약을 펼쳤다.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MC 도전에 나선 방지민은 “너무 설레고 떨리는데 Mnet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MC이니 씩씩하고 즐겁게 해내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방지민은 당찬 포부에 걸맞게 인터뷰를 매끄럽게 이끌어가는가 하면,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엠카운트다운’ MC인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한 스페셜 MC 방지민은 통통 튀는 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유사랑은 제로베이스원 박건욱과 함께 ‘소년소녀 엠카백서’ 코너에서 시청자를 만나며 안정적인 진행력을 자랑했다. 유사랑은 과거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재치 넘치는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퍼포먼스부터 MC까지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izna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으로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당함으로 무장해 슈퍼 루키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던 izna가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iz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Mnet, 웨이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