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알렸다.
21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에 "이번 뮤뮤 역대급이네. 어휴 다 예뻐서 난 못 골라. 신꾸(신발 꾸미기)도 1시간 넘게 했나 봐요?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이것도 달아보고 저것도 달아보고 또 이니셜도. 이렇게 예쁜 신발 신고 다니면 예쁜 곳만 갈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깔끔하게 들어올린 일명 '똥머리'를 한 이시영은 한껏 물오른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이시영인 만큼 이날도 흰 스커트에 회색 양말을 매치한 룩이 돋보인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이시영이 이혼 소식을 전한 뒤 처음으로 전한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지난 17일 파경을 맞았다.
사진=이시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