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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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억' 25기 광수, 걸어 다니는 기업…"40억 날렸다" 충격 고백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5.03.20 12:2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5기 광수가 주식 투자로 큰 손해를 봤던 경험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미경과 영식, 광수의 다대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첫 데이트로 광수와 영식은 미경을 선택해 유일한 다데일 데이트가 성사됐다.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미경은 "두 분 좋아하는 연예인 있냐"고 물었고, 광수는 "딱히 없어서 장원영이라고 한다"라고 남다른 답을 내놨다.

세 사람은 고즈넉한 한정식 식당에 도착했다. 술을 마시며 미경은 "주사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시작했다. 광수는 "저는 귀여워지는 게 주사"라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광수의 말에 당황하는 가운데, 이이경은 홀로 "너무 매력있다"며 "너무 좋다. 천재인데 신비롭다"라고 광수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광수의 주사에 대해 미경은 "본인 입으로 귀엽다고 하니까 은근 뻔뻔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영식은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스타일인 반면, 광수는 느긋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도전해서 뭔가를 달성하는 걸 좋아한다. 보통 실패를 많이 하고, 실패할 때 크게 성장을 한다"고 자신만의 신념을 밝혔다.

이를 들은 미경이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를 물어봐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경험이 독특하다 보니까 이력들이 궁금하다"라며 관심을 내비쳤다.



광수는 "가장 큰 실패는 주식을 공격적으로 투자를 했다. (투자가) 잘될 때는 20억을 벌었는데 40억을 날렸다"고 충격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액수에 놀란 데프콘은 "허세 아니냐"며 "이런 사람이 없다. 이건 보통 기업에서 작정하고 주식 투자했다가 실패하는 거 아니냐. 개인이 이정도라고?"라며 경악했다. 

광수의 충격적인 발언에도 미경은 "의외로 되게 대담하다. 신기하다. 재밌다"라며 의외로 호감을 보였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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