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22일 신곡 ‘사랑했던 나의 그대’ 발매…가슴 절절 이별 감성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숙희가 폭발력 가득한 보컬 매력으로 절절한 이별 감성을 전달한다.  

숙희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했던 나의 그대’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했던 나의 그대’는 사랑했던 이가 떠나가고 바보처럼 눈물만 흘리는 한 여자의 애달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별 후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의 감정선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사랑했던 나의 그대 어떻게 다 잊나요 함께였던 그 순간들을/우리가 정말 헤어졌다는 게 난 믿어지지가 아니 믿고 싶지가 않아’처럼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쏟아 내는 애절한 노랫말과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진한 여운을 안긴다.

숙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완급조절, 깊이 있는 감성으로 이별을 겪은 많은 이들의 슬픔을 헤아릴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곡으로 호흡을 맞춘 필승불패, 육상희, UNIQUE CIT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한 숙희는 자신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숙희의 신곡 ‘사랑했던 나의 그대’는 2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