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임수향이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F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수향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해온 임수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FN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친 후 향후 진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기생뎐', '아이리스2',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닥터로이어', '미녀와 순정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FN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