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7 01:09 / 기사수정 2011.10.27 01: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주영훈이 무속인의 점 덕분에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참여한 주영훈은 심신과의 일화를 통해 점 때문에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주영훈은 "90년대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심신이 철석같이 믿었던 점과 내 얼굴의 복점 덕분에 작곡가의 길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신이 점을 보러 갔는데 무속인이 앨범을 대박으로 만들어줄 작곡가의 웃는 모습과 입술 옆에 점을 알려주었다"며 "심신이 나의 웃는 모습과 점이 무속인이 말했던 귀인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앨범 참여 기회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작곡가 지망생이던 주영훈은 무속인이 말한 얼굴의 점 덕분에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주영훈의 사연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검색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검색녀 ⓒ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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