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PD '1대100' 탈락, '1박2일' 멤버 중 꼴찌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영석 PD가 '1대100' 5단계에서 탈락했다.
 
나영석 PD가 지난 25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5단계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나영석 PD는 "내가 1박2일에서 문제를 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기 출연했던 1박2일 멤버들보다 오래 남아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나영석 PD는 "8단계가 목표다. 5,000만 원도 5,000만 원이지만 1박2일 멤버보다는 더 오래 남는 게 목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1박2일' 멤버 중 은지원과 김종민은 7단계, 이수근은 6단계에서 탈락한 가운데 나영석 PD는 가장 빠른 단계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5단계에서 탈락한 나영석 PD는 "큰일 났다. 지금 은지원 씨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PD가 천직이란 생각은 처음 해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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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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