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07:24 / 기사수정 2011.10.24 07: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천호진이 배종옥에게 잠시 한눈 판 거라며 모진 말을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23일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 (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는 강형도(천호진 분)이 변주리(변정수 분)와 이혼한 뒤 병원에 입원하여 괴로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모습에 마음 아파하던 오정희(배종옥 분)는 강형도를 극진히 간호하여 강형도에 대한 사랑이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강형도는 자신의 병으로 인해 병원에서도 권고사직을 당했고 늙고 아픈 자신이 오정희에게 짐이 되는 게 싫어 그녀에게 모진말을 하였다. 그는 오정희에게 "이제 병원에 오지 마라. 변주리와 다시 결합하기로 했고 다시 당신과 만날 이유가 없다. 당신은 그냥 바람이 였다"며 쓴소리를 하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진이한이 이보영에게 이태성과의 결혼을 빌미로 총명죽의 판매를 중단하는 비열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애정만만세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