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3 17:13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인기가요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4집 앨범 타이틀곡 '식스센스(Six Sense)로 10월 4째주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 1위를 해 의미가 깊었다.
뮤티즌 송 수상이 결정되자 브아걸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감격적인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나르샤는 "저희에게 아쉬운 무대인데 멋있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모든 팬과 선후배님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인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브아걸의 '식스센스'는 억압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을 꿈꾸는 가사와 감각적인 사운드, '브아걸'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의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소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간미연, 김규종, 김현중, 다비치, 메이비, 보이프렌드,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시크릿, 알리, 오렌지캬라멜, 인피니트, B1A4, FT아일랜드, 유키스(U-KISS) 등이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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