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정성호가 5남매와 먹방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정성호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은 정동진 바다에서 일출 보기부터 강원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미식 여행까지 즐기며 새해를 푸짐하게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와 오남매는 새벽 6시부터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나선 모습을 보였다. "일출 보러 온 게 아니라 집 나온 것 같다"는 정성호의 말에, 아이들은 "엄마한테 쫓겨난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냉장고만 7대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자랑하는 대식가족.
이후 식당에 방문해 곰치국 먹방을 선보인 정성호 가족. 새벽부터 정동진 바다에서 일출 보기에 나섰기에 음식을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생굴을 먹는 아이들을 향해 박수홍은 "요즘 애들은 못 먹는 게 없다"라며 놀랐다. 셋째는 "감자를 5000시간 삶은 듯하게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라며 백종원에 빙의해 맛 표현을 했다. 정성호는 "5000시간 삶으면 뭐가 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구탕이 차려졌고, 곤이를 설명하던 정성호는 타짜 영화 속 고니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메뉴를 종류별로 다 시켰으나 남김없이 비워낸 5남매. 냉장고만 5대가로 밝혔기에 식비에 대한 궁금증이 쏠렸다. 이들 가족은 다음 장소로 정동진역으로 이동해 여행을 즐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