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퀴즈' 차주영이 금융계 금수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원경' 원경왕후 역으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차주영 게스트 출연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날 차주영은 '원경'·'더 글로리' 일화부터 금융계 금수저설까지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MC 유재석은 유타주립대 경영학과 출신 차주영을 향해 "원래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더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조세호도 "금융계 금수저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차주영을 둘러싼 금수저설을 언급했다.
아버지가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배우 당장 그만두라"고 했다는 일화가 언급되자 차주영은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차주영은 무려 2개월에 걸쳐 진행된 '더 글로리' 오디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매주, 같은 대본으로 오디션을 봤다. '왜 나를 빨리 안 떨어뜨리시지?' 했다"고 회상했다. '더 글로리'를 함께한 동갑내기 배우 임지연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화제가 된 팬 사랑 에피소드에 대해서 차주영은 "(팬들이) MT를 간다는데, 맛있는 것 좀 주고 싶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차주영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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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