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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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폈다" 충주맨, 팀장 달더니…곰팡이 월셋집 탈출→자가 마련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16 0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충주맨이 자가를 마련한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4회에서는 팀장이 된 셀럽 공무원 ‘충주맨’의 달라진 일상이 그려졌다.

세 번째 출연인 충주맨 김성태가 인사하자 홍현희는 "지난 출연과 다르게 거들먹거리는 느낌이 있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한마디 했는데요?"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김성태는 "어깨가 굉장히 지금 좁다"며 꾸깃한 어깨를 강조했다.

전현무는 "왠지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다. 지난 8개월 사이 엄청난 변화가 있다더라"고 물었고, 충주맨은 "제가 얼마 전에 보직을 받았다. 이제 팀장이 됐다. 관리자에 맞게 품행을 바르게 하고 있다"며 팀장 승진 소식을 전했다.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충주맨은 "박수칠 때 떠나자! 이런 마인드가 있다.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히더니 "(전참시도) 자리가 넉넉한 거 같더라"며 패널 자리까지 욕심 냈다.

밀어내고 싶은 상대에 대해 충주맨은 옆에 있는 유병재를 바라봤고, 유병재는 "비슷한 관상이라 들어오면 나가야 되는 게 맞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충주맨은 새로 이사한 넓은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사를 했다. 월세 곰팡이 집이었는데 계약 기간이 끝나서 자가로 이사했다. 은행이 도움을 줬다"며 네 식구를 위한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넓은 거실과 화이트&우드 톤의 모던한 주방, 침실과 공부방까지 완벽하게 갖춘 충주맨의 새로운 집에 이영자는 "살림이 많이 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창 인기가 높아지며 활약한 그는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핫 아이콘 부문’을 수상했다. 충주맨은 "여자 부문은 이효리 씨다"며 "작년에 활약을 많이 했는데 'MBC 연예대상'에서는 주지를 않더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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