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소녀시대 컴백 '명불허전 완벽 군무' [생생TV]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녀시대가 화려한 공중파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3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 '미스터 택시'와 타이틀 곡 '더 보이즈'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콘셉트 별로 다양한 의상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 관중을 사로잡았다.

'미스터 택시'의 무대에서는 블랙톤에 금색 스팽글로 치장된 복장으로 화려한 느낌을 더한 가운데, 리드보컬 태연은 복부를 노출한 섹시패션을 선보였다.

'더 보이즈'에서는 그레이·브라운 톤의 정장 차림으로 중석적인 매력을 선보였으며, 소녀시대 다운 다채로운 군무와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유연하게 다리를 찢으며 섹시한 눈빛 연기를 펼치는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 'The Boys'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를 새롭게 제시하는 팝, 어번 댄스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김현중, 시크릿,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FT아일랜드, 성시경, 오렌지캬라멜, 휘성, 조PD, 클로버, Simon D(쌈디), 보이프렌드, B1A4, 이바디, 니모, 쇼콜라 등이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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